2008. 5. 13. 22:16

오늘 이런 글을 발견했다.

 ---------- 퍼옴 -----------'

 잔디깎는 룸바 등장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청소기 룸바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팜 센트로 사이트 들락거리다가 눈이 번쩍 띄는(뜨이는?) 소식을 발견했습니다
이른바 잔디깎는 룸바 두둥~

http://www.treocentral.com/content/Stories/1688-1.htm

블루투스로 컨트롤 가능
가이드와이어로 범위를 인식(?)
자가자동충전 기능 등등 룸바랑 유사한게 많군요

어찌어찌 외국에 살다보니... 잔디깎는것도 참 지겨운 일상 중에 하나가 됐습니다

...중략....

--------퍼옴: 레퍼런스: 케퍽 자게 -----------
 

가격은 무려 3천불이 넘는다고 한다. ㄷㄷ

뭐 사실 주인님 하면서 음성인식이나 전화로 유비쿼터스,, 하게 집 전체를 제어하는
시스템도 이미 만들어져있지만 상용화는 멀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릴때 공상과학 정도로 생각하던 것들. 그리고 엘지과학관 견학가서 보던것들...
이제 모두 서서히 현실이 되어있는거 같다.

어릴때 잔디깎는 수동식 기계만으로 조아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런거 보면 감회가...ㅋㅋ
 새롭당//

전지가위 대신에 유모차 몰듯이 몰기만 하면 잔디가 깎이던 그 기계. 그것만으로도 조아했었는데. ㅋㅋㅋ 갈수록 머릿속에 상상한 것들이 실현되어가는 세상이다.


물론 룸바가 잡초까지 해결해주진 못하지만,, ㅋㅋ 좀있음 식물 종류 인식해서
잡초 뽑아주는것도 나오려나? 크크크


그런데, 항상 문제로 남는것은 그래서 인간은 얼마나 행복해졌냐는거다.
남는 시간을 어디에 쓰구있는거지 대체. 쓸데없이 많아진 정보 속에서
허우적거린다거나 무한경쟁이 된다거나 ㅜㅠ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채 그냥 달려가기만 좋아하는 우리국민성.. 훌ㅋㅋ

Posted by 작은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