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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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뻐서
원래 이런거 안신는데 (2004년 이후로 컨버스류 스니커즈 신어본적이 없.....네....)
운동화를 워낙 안신다보니;

고민하다가
회색도 있었는데 회색에는 포인트가 보라색으로 들어가서 이뻤다.
ㅋㅋ

근데 동생한테 무러보니 이게 더 낫다고 해서 그냥 이색깔로.

동생은 뒤에도 그림있는 아디다스 파란 티 하나샀다.
그거 하나 고르느라 티를 몇개를 입어보며 고민하던지 ㅋㅋ

로데오 골목 인도에서 마주친 김늘메씨
트럭이 인도를 막고 있어서 지나가야하는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고 있길래
(발을 헛디딘건지 술에 취한건지 ... 이유는 잘 모르겠음...)
저사람 왜저래 하면서 그냥 휙 이상하게 쳐다보고 지나쳤는데

어디서 본듯한 사람.ㅋㅋ.
동생이 그사람이라고 알려줬다.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나름 연예인인데 내가 전혀 알아보지도 못하고 정말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지나쳐버림 ㅠㅠ ㅋㅋㅋㅋ


그전날은 아디다스에서 노홍철씨 봤는데
아 정말 내바로옆에서 옷고르고 있는데
같이 사진찍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내 폰카가 꺼졌다는 생각만 했지.

내 가방속에는 디카가 들어있었는데... 그건 생각도 못하고 ㄷㄷ

생각보다 얼굴은 역시 작고. 말투가 아주 차분하신걸 보면 
역시 그 말투는 방송용 컨셉인듯하고
매장 직원한테 "형님!" 이러는데 친숙했다. ㅋㅋ
여튼 급호감 ㅋㅋㅋㅋ
Posted by 작은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