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31. 20:50
1/30 명동 롯데 에비뉴엘 .

좀 잔혹한데. 그렇다고 해서 . 아주 못볼정도로 잔혹하지는 않고
특유의 어두우면서도 환상적인 영상과

시니컬한 분위기가 특징. (마치 산업혁명 이후 시대를 비판하는 듯한 )

복수를 위해서 시작하지만, 곧 그 복수를 위한 살인 수단을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데 이용하고 그러다가
곧 복수의 목적 마저도 스스로 망가뜨리는. 파멸과 화를 부르는 ..

이렇게 메세지를 어색하지 않게 던져주는 영화, 괜찮은것 같다.
잊었었는데 네이놈씨 실시간 영화 검색어 순위 2위에 있길래 생각났음. ㅋ
Posted by 작은기담